택시기사를 술집에서 늦은 시각에 택시로 귀가합니다.왜? 늦었는지 앞 부분이 있는데 기억이 안
늦은 시각에 택시로 귀가합니다.왜? 늦었는지 앞 부분이 있는데 기억이 안 납니다.택시에 타서 귀가중에 기사는 저를 집으로 데려갈려고 합니다.저는 집주소를 찍으려고 하는 기사가 수상하여 쳐다보니 서인국입니다.집주소를 부르다가 거절 후 인근에 고등학교로 내려달라한 뒤어딘가에 들른다고 쓸데없는 말을했어요택시안에서 창으로 밖을보니 습기때문인지 우중충한 분위기입니다.택시에 내리는 과정 생략되고 술집이란 곳으로 가니 여긴 술집이 아니라 테이블에 10명씩 아무렇게나 앉고 분위기도 술집이 아니라. 일반 사무실같은 공간이고 술에취한 사람에 앉아있는사람에 아무도 타인을 신경쓰지않아요자리에 얁으니 서인국놈 옆자리가 되었고 음식주문을 자기맘대로 하려고 합니다.마치나와친했던 것처럼요.다 못 먹을 테니 둘이서 주문하여 나눠먹자메뉴선택에도 주도권을 빼앗깁니다.이상함을 느껴 사양후 천천히 걸어나오지만 서인국은 따라나오지않으며 알람이 울려 깼습니다.그런 상황에서 불편함을 느끼셨나봐요 서인국과의 만남이 이상하게 느껴졌군요 무사히 깨어나서 다행이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