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죽어라 공부하면 대학 고1이고 노베이스로 자퇴했는데 2,3학년(1년

지금 상태가 고1 노베이스 + 자퇴라면, 정시 한 트랙으로 올인해야 현실성이 생깁니다.

2년은 짧지 않은 시간이고, 실제로 1년 반~2년 집중해서 인서울 만든 사례는 꾸준히 있습니다.

하지만 “죽어라”라는 말이 매일 6~8시간 이상, 흔들림 없이를 의미해야 합니다.

현실적인 기준을 말씀드리면

국·수·영 중 수학과 영어를 먼저 바닥에서 끌어올릴 수 있느냐가 성패를 가릅니다.

국어는 후반에 올릴 수 있지만, 수학·영어는 누적 과목이라 초반 6~8개월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인서울”도 범위가 넓습니다.

상위권 인서울은 매우 어렵지만, 중하위 인서울은 충분히 노릴 수 있는 시간입니다.

다만 수시(학생부)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정시 + 검정고시 조합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정리하면

불가능한 꿈은 아니지만,

① 목표를 정시로 명확히 잡고

② 하루 공부량을 직장처럼 고정하고

③ 최소 1년은 성적이 안 나와도 버틸 각오

이 세 가지가 전제입니다.

“될까요?”에 대한 답은

조건부로 yes,

그리고 각오 없으면 no입니다.